역행자 베스트셀러 책 소개. 자청 지음.

1. 역행자란 책의 만남. 책의 초반부 내용.

자청님을 처음 접한 건 유튜브에서 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을 통해 보게 된 영상인데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섬네일과 재테크에 관심이 있던

저는 저도 모르게 유튜브를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최근 출간한 책을 소개해 주셨는데 그 책이 바로 역행자란 책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설명하신 내용이 책을 사서 읽어보니

역행자 책의 전반부를 거의 차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역행자 책의 초반보다 후반부가 더 좋을 것이라

소개했는데 진짜 읽을수록 깊이가 있었습니다.

 

책의 초반에는 자청님의 일대기를 설명하는 느낌입니다.

 

이전의 자청님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며

어떤 과정을 통해 지금의 자청님이 된 건지 알려줍니다.

2. 역행자로 가는 방법

1) 자의식의 해체

무의식의 세계에서 보는 나의 모습이

 '나는 안될 거야 될 리가 없잖아'라고

방어기제를 펼친다고 합니다.

 

먼저 자의식을 해체 해야합니다.

나도 할수 있다라는 마음을 갖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또한 나도 모르게 돈은 안 좋은 것이라고 자기합리화하며

 좋은 것을 알면서도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2) 정체성을 성립하는 것.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거야라고 이미지를 그려 놓아야 합니다.

 그러한 정체성을 갖지 않은 사람보다 정체성을 성립해 둔 사람이

 이후에 그 모습으로 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3) 22 전략!

자청님이 남들과 다른 역행자로 갈 수 있었던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하루에 두 시간 책 읽기와 글쓰기인데요.

대학생 때부터 22전략을 쓰고 인생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남들이 거의 하지 않는 일을 내가 실천하면

상위 10프로 안에 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저는 책 읽기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공감하고 많이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

 역시 성공한 사람들 모두 같은 이야길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글쓰기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책 읽기 만큼 중요할까?라는 자의식이 발동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합리화에 빠지는 자의식이 발동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의식 때문인지 글쓰지를 소홀히 했습니다.

 

자청님이 아는 성공한 지인 중 한명은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글쓰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 지인은 사람들이 글을 너무 못써서 자기가 썼다고 합니다.

글쓰기는 본인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생각 주머니를 정리해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정돈된 생각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니

꼭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역행자란 책은 후반부에 역행자가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가 담겨져 있습니다.

3. 책 중간에 미션.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방법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인데요.

 

제가 쓴 글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1)정체성의 변화

너나위님의 사례를 들어 정체성의 변화가 매우 중요하단 걸 보여줍니다.

 

너나위님은 부동산이나 재테크 책을 보면 저건 패배자들이 보는 것,

 

투기꾼들의 이야기로 치부해 버렸다고 합니다.

 

어느날 상사가 해고 당하는 모습을 보고

 

'인생 참 짜증나네.' 라는 감정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렇듯 정체성이 변화하려면 그에 따른 자극이 필요합니다.

밖으로 나가서 그와 같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부정적인 자의식이 얼마나 사람의 가능성을 가로막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20권의 법칙

카페 창업을 할때 보통 어떠한 책도 읽지 않고

창업하는 사람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머리만 믿고 창업을 하면 거의 망하는데요.

이는 과잉된 자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입니다.

보통 20권 정도의 책을 읽고 창업한 사람은

그 동네에서 일등일 것이라고 저자도 첫 창업을 하기전에

마케팅 20권의 책을 쌓아두고 봤다고 합니다.

'관련된 책 10권씩만 꺼내서 훑어보라.'

 

패배할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3)유튜브 시청

영상은 뇌의 최적화 측면에서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뇌를 덜 써도 된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책 읽고 글쓰는게 너무 지겹다 느낄때

사업을 다룬 유튜브를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튜브 영상을 3개를 보고 블로그에 느낀점이나

깨달은 점 내용 요약 등을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소개합니다.​

 

4)글쓰기를 통해 초사고 세팅​

 

22전략에서 말했든 글쓰기는 논리적성과

창의성을 갖게 해 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5가지 공부법이란

주제로 글을 써보기 미션을 줍니다.

 

5)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것도 추천 합니다.

비싸게 느껴 질수도 있습니다.

자청 본인도 그러한데 일반인들은 더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치 투자로 투자한 것 대비

수익이 더 많이 날수 있으므로 추천합니다.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는 것도 추천하는데요.

같은 관심사로 모인 사람들에게 얻는 시너지 효과로

뇌의 활상화를 극대화 하고 자극 받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4. 총평

이런 내용을 단돈 1만 6천원이 안되는 돈으로 알 수 있다니

책은 성공으로 갈 수 있는 가성비 대비 가장 좋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대로 내 뇌의 근력을 키워 성공하고 싶습니다.

자청님이 책을 판매한 수익금은 기부하신다고 한다고 합니다.

자청님은 진정한 부자이자 배풀줄 아는 기버라고 생각합니다.